[최무웅 칼럼] 악수 매너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3-16 16:32:33
[최무웅 칼럼] 집을 나오자마자 약 100번 이상 감시 카메라에 녹화되는 세상에서 생활하고 있다. 물론 이런 것 때문에 범죄가 감소하고 범죄 수사에 큰 도움을 주는 세상이 일반화되어있어 감시카메라에 의식 하지 않고 있는 현실이다. 이 말은 사회생활 속에서 많은 사람과 만남 과 헤어짐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처음 만나는 사람, 일주일에 만난사람, 한달, 1년, 몇 연전 알던 모르던 만나면 인사로 악수를 하게 된다. 이런 습관이 생긴 것은 60년대 이후라고 기억된다. 지금은 악수보다 더 진보되어 서로 안아주는 인사법도 그저 보통으로 일상화 해가고 있다. 그렇지만 이런 것도 매너가 이어야 사는 맛이 나고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기에 아래와 같이 지켜야할 사항을 열거한다.

1.악수는 여자가 먼저 손을 내밀기전에 남자가 악수를 청하는 것은 대한 실례이다.

2.보통 때는 연장자가 먼저 손을 내밀기전에 연하가 악수를 청하지 말 것.

3.악수를 청할 때 상대와의 거리를 밀착해서는 안 된다.

4.악수 때 상대와의 거리는 서로 손을 뻗쳐 달 수 있는 거리는 약 1m.

5.반갑다고 10m 이상부터 손을 뻗치고 달려오는 것은 안 된다.

6.악수는 가볍게 하며 손에 힘주어 상대가 통증을 느끼지 않게 한다.

7.악수 때 손이 젖어있거나 나무 만지는 기분을 주어서는 안 된다.

8.악수 때 반감다고 손을 상하고 힘세게 흔들지 말라

9.부부간 미팅에서 악수인사는 상대 쪽 여성이 청하기전에 남자는 절대로 악수를 청하지 말 것.

10. 부부간 미팅에서 여자는 상대 쪽 남자를 반가워서 죽고 못 사는 식의 친절이 철철 넘지는 인사를 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11. 부부 동반 미팅일 경우 안아주는 인사법은 실행하지 말 것.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 대표(mwchoi@konku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