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웅 칼럼] 자동차 운전자의 매너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3-29 11:41:31
[최무웅 칼럼] 60년대는 만원버스를 올라타면 콩나물시루처럼 정원초과 승차한 버스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급정거를 두서너 번 시도하면 모두 안정되는 자리가 확보되어 마음속으로는 운전자가 고마운 일이라고 생각하는 시대가 70년대, 80년대 까지였다고 기억이 된다.

그래서인지 현재도 시내버스를 타면 옛날 방법이 유전 되어있는지 급정거 급 발차 등이 있어 손잡이에 온힘을 주고 매달려 춤을 추어야하는 웃지 못 할 운동을 해도 승객 아무도 운전자에게 승객을 위한 운전을 해달라는 말하는 사람이 없는 시민정신이 돼버렸다. 마음은 있어도 분쟁이 발생하여 오히려 봉변을 당하지나 않을 가라는 생각이 있어 누군가 견디지 못하는 사람이 이야기 하겠지 하는 생각은 승차한 모든 사람이 같은 생각이라서 운전자는 승객이 즐거워하는 것으로 착각하고 라디오를 크게 틀고 자신만 운전으로 고생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운전 교육받은 지식을 잘 응용하는 운전자는 사거리에서 신호 대기하는 운전자의 차는 좌회전이나 직진하려는 차들 중 유난이 밤길을 아주 눈부시게 밝혀주는 공공정신인지는 몰라도 상대 쪽 시야를 순간 블랙이 되어 위험을 느끼게 하는 행위를 하는지 모르는지 아주 당당하게 헤드라이트를 산란시키는 행위는 절대로 하면 안 된다는 운전교육을 받았을 터이나 가끔 용감한 운전자 덕에 생사의 갈림길 경험을 당할 때면 입에서 자연스럽게 튀어나오는 말은 아무도 듣지 못했지만 다 들었을 것으로 생각하는 운전자가 됐다.

이제 말 안 해도 운전자스스로 타인의 안전을 생각하는 운전을 해야 하는 시대야말로 국격(國格)에 어울리는 운전 방법이기에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운전자는 승객이 안전하게 의자에 앉자있는지 서 있다면 손잡이를 확보했는지 확인하는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1, 버스운전자는 첫째도 둘째도 승객의 안전을 책임져야하는 운전을 해야 한다.

2.운전자는 스톱할 때 언제나 급브레이크를 잡지 말고 교육 받은 대로 승객의 안전을 위해 브레이크를 살짝 살짝 부드럽게 그리고 정지하고자하는 곳에서는 밟았던 브레이크 발판을 살짝 드는 순간 차의 속도가 제로의 속도라고 감지 할 때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야 승객이 정차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안전하고 즐거운 느낌을 주는 운전은 일등국가의 국민이라고 평가해줄 것이다.

3.야간운전 중에는 절대로 헤드라이트를 하이 빔을 작동하지 말 것.

4.승객의 안전을 위한 발차와 정차를 생활화해야 한다.

5.운전자는 라디오 방송을 off 하고 장치되어있는 마이크로 승객의 안전을 정리 후 발차하는데 신경을 집중해야 한다.

6.승객을 위한다고 라디오 방송을 절대로 틀지 말 것.

7.버스의 실내공기를 항상 환기 시켜야 한다.

8.시내버스 안과 밖을 깨끗하게 세차를 하여 운행해야한다.

9.신체가 불편한 승객일 경우 운전자는 즉시 승객이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 한다.

10.CO2 저감(Carbon Offset)을 위한 지구규모의 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자전거를 가지고 승차하는 승객을 위해 운전자는 즉시 자전거 거치대에 안전하게 거치해야 한다.

11.도시인구 밀집지역을 운행하는 버스의 실내 공기질 관리에 운전자는 신경을 써야 한다.

12.승객도 버스안의 공기 질이 탁하다고 느끼면 차창 문을 열어 공기순환을 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