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웅 칼럼] 방문자와의 매너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4-18 23:42:06
[최무웅 칼럼] 매너는 인간이 현재 갖고 있는 권력, 돈, 학력, 인간성, 등등으로 갑 질을 하지안고 인간으로의 존엄성을 상호인정하고 상대를 전통적 또는 현대적 예법, 사회질서, 미풍양속으로 나를 찾아오는 사람을 마지하든, 내가 찾아가든, 상대의 자존심과 긍지를 건드리지 말아야하는 것이다.

동물과 다른 점을 우리가 지켜야 할 매너의 일부분이므로 상대가 위라는 느낌이 들지 않게 행동하는 것이 인간이 갖추어야 할 기본적 매너라고 강하게 힘주어 말하고 싶다.

화폐의 가치가 급상승하면서 매너는 반비례적 현상이 강하게 나타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이 조금이라도 우위(갑)에 있다고 생각하면 매너는 반비례적 현상이 되어 상대는 굴욕감을 인지하면서 새로운 감정이 생겨난다. 이런 현상이 반사회적 문제의 핵심이만 그렇게 느낌을 주고받는 것 보다 더 큰 것은 하늘보다 귀하고 높은 전(錢)의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1. 나를 찾아온 사람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앉자있을 때는 서서 반가이 맞이해야 한다.

2. 먼저 온 사람과 이야기 중 이라도 상대에게 이야기하고 방문자에게 인사를 하고 잠시 기다

려 주기를 청하면 비서가 안내하는 것 보다 호감이 생겨 모든 것이 순조로워 진다.

3. 방문자는 언제나 정중한 태도와 말씨로 소속과 성명을 말하고 방문 목적을 말해야 한다.

4. 방문자를 정중하게 인사하고 안기를 청하면서 방문자의 말에 신중하게 듣고 답을 주어야

한다.

5. 방문자에게 급한 모습이나 바쁘다고 밀어내는 감을 느끼지 않게 해야 한다.

6. 방문자의 명함을 책상 또는 티 테이블에 펼쳐놓지 말고 잠시 보고 그가 보는 앞에서 귀중

하게 보관 또는 자신의 주머니데 넣어야 한다.

7. 방문자에게 거만, 몰상식, 갑 질의 인상을 주면 방문자에게 대화와 거래가 순간적으로 악감

정을 같게 되면 그때가 가장 가치를 둔 그것이 사라진다.

8. 매너를 모르고 오직 갑 질만 강한 자는 절대로 방문자를 만나는 일을 매기지 말라.

9. 방문자가 귀가 할 때는 꼭 현관이나 승강기 문 앞까지 배웅하고 함께 기다리면서 날씨 이

야기 등 승강기가 문이 닫을 때까지 확실하게 배웅하는 매너를 지켜야 한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 대표(mwchoi@konku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