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에 유행하는 투블럭 맨즈 스타일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4-28 10:43:55
외모가 또 하나의 경쟁력으로 떠오르는 요즘, 많은 남성들이 패션과 뷰티에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제 남성들도 자신을 꾸미는 데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시대가 온 셈이다. 이성에게 매력적인 훈남이 되기 위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어느 부분 하나 놓칠 수 없지만, 특히 헤어스타일은 사람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각별한 케어가 필요하다.

윗 머리카락을 길게 남기는 대신 양 옆과 뒤를 짧게 커트하는 투블럭은 최근 가장 트렌디한 헤어스타일이다. 구레나룻을 포함한 머리 옆, 뒷 라인을 과감하게 민 것이 정석이나 이는 아무나 소화하기 힘들다. 대신 조금 소프트한 투블럭 스타일을 추천한다. 구레나룻 부분만 짧게 밀고, 길게 남은 머리카락은 이마를 덮도록 자연스럽게 내려도 되고, 위쪽으로 세워도 멋스럽다. 단 투블럭은 제대로 손질하지 않으면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기 힘들기 때문에 펌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작품은 펌&컬러를 표현해 한 층 더 세련되고 도시적인 젊음을 나타냈다. 특히 투블럭 헤어스타일로 맞춤 컷트와 펌을 함께 한다면 외출할 때마다 힘들게 손질할 필요가 없다. 우선 쏟아지는 앞머리를 이노시스 열펌제를 이용해 자연스러운 손질을 할 수 있게끔 아이롱펌으로 디자인한다. 아이롱펌은 원하는 스타일링에 따라 웨이브의 굵기나 컬을 만들 수 있어 상황에 맞게 부드럽거나 또는 강렬한 남성느낌이 나는 펌으로도 충분히 연출할 수 있는 기능성 남성펌이다.

컬러는 젊은 남성에게 절제되고 세련된 이미지를 더하기 위해 빛에 따라 애쉬와 매트색이 오묘히 잘 어울리는 색감으로 매트애쉬브라운을 선택한다. 색의 특성상 모발의 ?차분함과 생기를 부여해 올봄과 매칭되는 컬러이다. 특히 이 컬러는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을과 겨울에 잘 어울리는 컬러다. 눈에 확 띄는 컬러보다는 은은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붉은톤의 컬러를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컬러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또한 동양인의 특성상 옆머리가 뜨는 경우가 많은데, 세련된 두상을 표현할 수 있는 투블럭 디자인이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밋밋한 이미지의 남성이라면 이성 앞에서 더욱 당당해질 수 있는 이번 스타일을 추천할 수 있다.

헤어:전병기원장 (박승철헤어 흥덕이마트점)
메이크업:임지연원장 (마노 메이크업)
제품:아이스트레이트 (이노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