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님’ 부르던 이소은 뭐하고 지내나 했더니..‘뉴욕 변호사 활동 중’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4-08-21 16:14:04
가수 출신 변호사 이소은이 근황을 전했다.

이소은은 20일 오후 방송된 ‘도시의 법칙 in 뉴욕’ 마지막 회에서 존박의 초대로 멤버들과 시간을 보내며 오랜만에 방송 출연에 나섰다.

이소은은 "4년 전 시카고 김동률이 주선한 술자리에서 존박을 처음 만났다"고 밝히며, "현재 뉴욕에서 로스쿨 졸업 후 소송 전문 변호사로 활동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소은은 1998년 1집 앨범 소녀로 데뷔해 고등학교 1학년 때 데뷔곡 작별을 불러 화제에 올랐다. 이어 2집 앨범 신비를 2000년에 발표했으며 대표곡인 '서방님'이 수록됐다. 2002년 3집 앨범 오래오래를 부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었다.

하지만, 이소은은 2005년 4집 앨범 Think Of Me 발표를 끝으로 정규 앨범을 발표하지 않았으며, 변호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방면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소은 근황, 가수에서 변호사라니 멋지다” “이소은 근황, 여전히 예쁘네요” “이소은, 존박과 동문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시의 법칙 in 뉴욕’ 후속작인 ‘달콤한 나의 도시’가 27일부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