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웅 칼럼-㉖제4차 산업혁명시대] 인간의 지성과 감성을 넘어서는 AI시대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7-10-23 11:38:50

[최무웅 칼럼] UN총회에 나타난 인공인간, 2017년 10월 2일 일본의 TV에 ‘심층 NEWS’ 프로그램 [AI로 생활의 격변]에 대한 토론의 게스트로 초대되어 자신의 이름은 앤드로히드 에리카이며, 키는 166cm, 나이 23세라고 소개하고 질문에 대답하고 또 경청하는 것이 우리와 같은 사람처럼 행동하기에 하나도 어색함이 없이 깔끔하다고 느꼈다. 미인이라고 생각하는 얼굴을 인공적으로 합성하였기에 지성적이고 깔끔한 미인으로 보이게 만든 AI인간이다. 4.0 시대는 이렇게 AI인간의 탄생이 빅뱅을 울려 AI인간을 강하게 인식시켰다.

인간의 역사에서 3가지 전환점을 추려 내보면 첫째는 1만 년 전의 농업혁명, 둘째는 250년 전 산업혁명, 셋째는 기술적 특이성 2045년 초지능사회가 될 때 인간보다 지능이 높은 초지능시대, 지능이 폭발 될 때, 과학기술의 폭발이라는 산업혁명 지금의 제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로 인공지능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앞으로 얼마나 더 변화 시킬지 예측하기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  

얼마 전에 바둑의 최고 고수와 알파고의 대결에서 결과적으로 인간이 AI에 패배한 것을 기억하면 인공지능이 얼마나 어떻게 그리고 우리의 삶을 얼마나 변화시키며 자연인보다 얼마나 앞서 갈 것인지가 우리들이 생각하고 우려하는 것일 수도 있다. 문제는 인간의 누적 기억보다 AI의 누적 기억은 빅 데이터이므로 이를 분석하므로 하여 결과를 내고 그 결과에 의해 행동하고 기억하고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행동하는 것 즉 인간의 지능과 재능을 훨씬 넘어 피곤 없이 연속적으로 행동할거나 기억하여 순간 의사결정을 하게 되기 때문에 인공지능은 인간이 상상한 것 보다 더 많이 그리고 더 빨리 문제해결을 하고 인간을 리드 할 것이라고 예측되는 것이 AI의 충격이며 미래사회의 삶이 될 것이다.

물론 AI가 기계적 Tool이라는 것은 확실한 것이지만 일반 툴과는 다른 것은 지능을 가진 생명력 고도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어 무엇이든 순간 결정하고 행동하여 원하는 대로 제어할 수 있는 특성은 인간보다 더 빠르게 작용하다는 것은 인간의 지능을 넘어서는 시기가 AI시대라고 말할 수 있다. AI로 인한 제4차 산업혁명사회의 급변은 인간이 더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버린 현상이 AI가 우월한 사회구조로 급변하는 것이 AI의 충격이 될 것이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 대표(mwchoi@konku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