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웅 칼럼-㊳제4차 산업혁명시대] 노벨상 도전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8-01-02 16:43:06

[최무웅 칼럼] 대한민국 탄생은 1948년. 올 해로 70년을 맞는 세기의 시간흐름이다. 이 시간동안 호사다마의 웅덩이에서 벗어나려는 발버둥으로 갈등과 중상모략 체면 염치불구하고 목적을 위해 세 끼를 안 먹으려고 허리띠 졸라매고 헛것이 보여 숙소를 못 찾아 헤매면서도 나와 같은 길을 밟지 않도록 내 자식들이 벗어나는 길은 오직 교육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모두의 생각이 교육열 세계 1위 문맹 제로 대학졸업이 누구나 지식과 능력으로 디지털과 케이팝 문화를 만들어 최강 GNP 32,000 달러가 2018년 후반기에 이루어진다는 예측은 70년이 걸려 이루어지는 국가로의 노벨상 후보라고 말할 수 있다.  

국가로서 경제적 측면으로는 그러할지 몰라도 세계가 인정하는 과학노벨상은 언저리도 못 가고 있다면 70년의 역사가 자존심과 긍지를 지켜주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것이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보면 장사하여 돈은 벌었지만 공부하여 연구 논문으로 상을 받지는 못한 것과 같은 의미가 된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므로 찬란한 장사는 성공했을지 몰라도 교육열과 문맹퇴치 정책은 글로벌 리딩 국가들과 손색없이 강하지만 매년 세계대학평가를 보면 실망하는 순서가 우리의 기초과학 수준이다. 그러하다면 아직도 문맹퇴치 교육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국가라면 70년 역사 속에서 초심의 목표를 왜 이루지 못 하고 있나요. 무엇이 장애물인지 깊이 분석할 능력도 없는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왜 기나긴 세월 동안 목적의 언저리까지도 가지 못했다면 무엇인가 자존심과 긍지를 지키는 것보다 절실한 중차대한 시점인가? 아직 바람조차 불어오지 않는 것을 깊이깊이 생각하여야 할 시간은 지나간 것 같다.

인류가 해야 할 것이 많지만 그중에서 꼭 명확히 해결해야할 것은 반물질(反物質)에 관한 연구 성과를 모두 기대하고 있는 것은 물론 지구의 탄생소멸에 관한 것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분자, 원자, 소립자 그리고 입자와 반입자에 관한 연구결과이다. 인류는 이것을 해결하므로 반입자가 없어지는 현상을 은 + 와 – 로 인해 소멸된다는 것까지는 알아냈지만 그이상은 아직 노벨상감으로 남아있어 경쟁을 하고 있다. 이것을 해결하므로 세계국가들 중 가장 강한 국가로서 존속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70년 동안 움츠리고 있었기에 이제 경제대국으로의 짝을 맞추는 시기의 시작이 2018년부터라고 한다면 모두 반입자 연구에 성원하여 실추된 자존심과 긍지를 찾아야할 것이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대표(mwchoi@konku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