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웅 칼럼-㊻제4차 산업혁명시대] Information is Power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8-02-26 11:50:47

[최무웅 칼럼] 오래전에 아프리카 나이지리아를 방문했을 때 시내거리 광고판에 ‘information is power’라는 문구가 크게 적혀 있었고 ‘Netcomafrica’라는 회사의 광고였다. 그때는 무선 인터넷이 시작되는 때였기에 소통의 정보에 가치를 인식시키는 것이었다고 생각이 난다. 이런 단어는 시간이 갈수록 그 무게가 무거워져왔다. 날이 갈수록 더해 지금은 뭐 대단한 것 같지만 모두 정보의 유통이 일반화 되어 있어 그리 관심은 없지만 그 평가는 하늘을 찌른다. 옛날에는 할아버지에게 알고 싶은 것을 물으면 그 나이에 맞게 할아버지는 답을 주시므로 이 세상에서 나는 커서 할아버지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한다는 롤 모델로 생각했다. 그러나 현재 할아버지의 가치를 비교한다면 손자를 전화로 부르면 바쁘다고 전화를 안 받는다. 옛날에는 물론 전화가 없어 심부름하는 사람에게 전하면 맨발로 뛰어 쏜살같이 할아버지가 계신 사랑방으로 달려가는 시대와 비교하면 할아버지의 파워가 없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것은 할아버지한테서 손자가 원하는 것을 해결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보아야한다. 

지구가 순간 먼 나라까지 연결되어 문자나 전화를 할 수 있는데 확산 소통연결은 인터넷 혁명사회의 시작이었다. 모든 나라들이 손 글씨에서 탈피하려는 것이 제일 희망이었다. 한글만 예를 들어도 도저히 많은 자음과 모음의 조화로 이루어진 한글을 기계화에서 전자화는 대단히 어렵다고 하여 우리는 알파벳을 따라 가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예상과 왜 한글은 그리도 복잡하게 만들어 졌나? 라는 마음속으로 탓하는 분위기였지만 전자시대를 맞아 그런 문제가 한글자모 자동선별방식(최무웅, 일본 특허 제1080976호)에 의해 완전히 해결되는 3대 발명은 세종대왕은 한글을 제정, 공병우 박사는 기계화, 최무웅 박사는 전자화가 현대사에서 과학문화 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 언어의 소통이 순간 다른 언어들과 동일한 속도로 Network상에서 이루어진 혁명은 현재 정보소통의 문화를 형성하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언어 구성이라는 자부심은 핸드폰이 세계를 휩쓸게 되면서 그 가치가 형성된 증거이다.

지금 제4차 산업혁명사회에서 정보의 이노베이션으로 탄생한 Block Chain 기술시대에도 손색없이 소통의 틀로 유지하는 것은 정보의 가공, 전달, 생산 등에 시간단위가 순간으로 변했어도 문자의 소통은 더 빠른 유통으로 진화해 가고 있는 현상이 Information is Power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런 역사적 배경은 전자시대에 소통의 속도가 기가로 그다음은 테라로 진화해 갈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는 것은 소통의 기반이 굳어져왔기 때문이다. 날이 가고 해가 갈수록 정보의 소통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가치를 지니고 발전하고 있지만 예나 지금도 ‘Information is Power’는 변함없이 가치가 이어져 갈 것이다.

지금 정보의 힘은 그 힘으로 현재 모든 것을 해결하는 만능 해결사가의 역할을 하고 있지만 그 고마움은 까맣게 잃어버리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정보의 힘은 변함없이 다양한 전달 소통방식에 따라 시공을 초월한 강한 힘은 인간의 역사가 존재하는 날까지 변신의 변신을 거듭은 힘센 가치가 될 것이라고 예측되어 힘주어 말하고 싶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 대표(mwchoi@konku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