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웅 칼럼-(52)제4차 산업혁명시대] 블록체인시대 나는

2018-03-27 11:23:14

[최무웅 칼럼]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에 대해 2009년 1월 3일 Satoshi Nakamoto에 의해 비트코인인 가상통화가 발표되었다. 이후 2017년 말부터 모든 사람들이 알게 되어 시장이 형성되면서 시세차익을 바라보고 매매가 이루어지면서 상상을 초월하는 이익을 본 사람들이 등장했다. 새 경제시대를 맞이하는 것과 제4차 산업혁명시대와 겹쳐 엄청난 임팩트를 주었다는 것은 계획경제 시스템에서 확 뛰어나와 수요공급이 자유로운 투자활동을 하는 신시대를 맞이하는 계기가 되었다. 예기에서 블록 간의 연결방식의 알고리즘은 미래가치가 풍부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신경제활동시대와 더불어 제4차 산업혁명시대와 겹치면서 지금까지 보지도 듣지도 못했던 일들이 발생하기 시작한 것 중 일자리가 산산조각 나는 시대를 맞고 있지만 충격이 너무나 커 어리둥절하는 사이에 세상은 새롭게 개편되는 혼란을 맞고 있다.

세계적 추세로 부동산 가격과 집 가격이 하늘을 찌르는 상승세로 인해 점포 임대료, 기타 경제적, 사회적 요건이 개선되고 상승되면서 지금까지 하던 점포형 사업은 견딜 수 없어 폐업 또는 임대료가 저가지역으로 이전하지만 그곳은 시장형성이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전 비용과 보증금을 모두 날려 채무자가 되어 능력 없는 부모가 되어 아이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런 경제적 상황에서 날아간 내 돈을 회복하려고 주변 사람들의 권고로 고리 대출을 받아 돈 놓고 돈 먹기의 미지의 세계에 투자 내지는 거래에 간접적 참여로 인한 손실이 발생하여 설상가상(雪上加霜)으로 이제는 움직일 에너지조차 없는 현실을 원망하고 전철역 지하도가 주거지가 된 이시대의 경제적 난민수가 눈에 띄게 폭증하고 있다.

문맹퇴치식 교육을 30년 받고 나온 고학력자들은 스타트업도 못하고 캥거루족 즉 취활난민(취직활동난민)이 되어 두문불출이 안타까운 부모는 용돈을 주고 커피숍에 나가 친구도 만나고 바람도 쐬라고 했지만 존심이 워낙 하늘을 찔러 집으로 돌아온 자식을 보는 부모의 심정은 세상이 원망스럽기만 할 뿐 대책이 없는 내가 한 없이 무능력자가 된 무기력한 기분이다. 밖을 보니 AI, IOT, ICT 등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유행하는가하면 자동차도 스스로 운전하여 달려가는 차를 타고 마음대로 핸드폰, 문자, 화상통화, 신문 등을 보고 다니는 세상은 나와는 거리가 먼 새로운 세상을 원망할 뿐이다. 이와 같은 제4차 산업사회의 혁신의 파도티는 지역 밖으로 밀려난 사람들은 지금을 원망하는 사람이 되었다.

물론 시대가 변화하고 혁신하는 시대라면 당연히 다양한 부작용이 일어나기 마련이다. 이런 현상은 과거 역사에도 그러했고, 지금도 그러한 현상이므로 자신이 이 큰 파고를 넘어갈 수 있는 생각과 노력이 그 어느 시대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때이다. 그러므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아디어로 자신의 미래를 개척해야한다는 것을 깊이 깨닫고 행동하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하는 것이 시대적 사명일 것이다. 지금까지 해오던 개인사업도 거시적으로 보면 블록형이지만 연결이 밀착되어 다양하게 각자의 이익이 서로 연계되고 있지는 않다는 점이 다른 점이다. 그러나 그러한 블록형은 이미 체험하고 형성되어 왔다고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블록에 대한 것은 숙달된 것이라고 한다면 이제는 나와 너 그리고 모두가 각자의 이익이 되는 거래가 되어 함께 분산대장을 사용하는 폭넓은 단체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 한다면 이 시대는 고용과 고용주의 구분이 불분명하여 그대가 지불 능력이 과거보다 확 줄어들었기에 개인이 블록이 되어 살아가는 혁신시대는 지금보다 더 활동적인 시대가 되기 때문이며 나는 하나의 블록으로 자유로이 살아가는 블록체인기술시대 직업인이 될 것이라고 하는 예측은 블록체인기술 개인 사업가가 되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형성되는 사회의 내가 될 것이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 대표(mwchoi@konku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