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웅 칼럼-(54)제4차 산업혁명시대] 지구시스템과 그린에너지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8-04-04 11:03:00

[최무웅 칼럼] 지구탄생 46억 년의 기나긴 세월 동안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우주와 지구시스템 변화와 변동의 증거는 지구의 화석 속에 고스란히 남아있다는 것은 모두가 잘 아는 지식이다. 화석 속에서 1억 3천 5백 만 년 전의 생명체가 부활하는 현상은 그 누구도 상상을 못했던 현상이지만 과학들은 잃어버린 퍼즐을 맞추어 낸 것을 보면 지구가 얼마나 변덕이 심했는지 그리고 그 에너지는 어떠했는지 알만하다.

AD 2,000년에 접어들면서 싸인 커브의 지구시스템의 변동이 일어나기 시작해 역사 이래로 느끼지 못했던 일기상과 더불어 기후적 환경의 변동 피크를 향해 움직이고 있다는 것에 우리는 유의하고 그 대책을 세워야 지구상에서 인류의 종이 그런대로 생존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은 심각한 현상이다. 지구가 수 십 억 년 전에 생태환경이 변화한 것을 엿볼 수 있다. 그러므로 그런 싸인 커브형 변동은 수없이 발생했기에 그 사이클이 액티브하게 움직였던 것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지만 지구생태의 중심세력은 아랑곳없이 그들만의 놀이에 흠뻑 빠져있는 동안에 거대한 에너지 변화는 쉴 사이 없이 움직여 또 하나의 변혁과 변동을 가져오고 있다고 예측하지 않으면 과거 지질지대와 같은 공룡의 처참한 멸종이 반복되기 때문이다.

2010년 이후 급격한 지구시스템의 변화의 결과는 홍수와 폭설, 혹서, 혹한 등과 더불어 안개, 두박 등 그리고 지금까지 수 천 년 관측하여 경험으로 구분한 사계절의 현상이 50% 이상 깨져 있으며 앞으로 더 심각한 변동이 발생하여 과거 지질시대처럼 피크의 변동이 발생하면 지구의 주인이 바뀌어 진다는 것은 지구의 역사 속에서 엿볼 수 있다. 여러 가지 요인 중에서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는 것은 미세먼지(PM2.5)이지만 이것은 과거시대에비하면 그리 큰 현상은 아니다. 사막에서의 모래 바람을 경험해본 사람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미세먼지가 1억 년 동안 계속된다면 지구의 표면에 수 십 미터 퇴적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런 불확실한 지구시스템 변동시기에 그린에너지정책은 안정성이 미약하므로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이런 현상을 예측하고 우선 에너지 소비가 작은 것을 생산하는 것과 병행하지 않으면 어느 날 캄캄한 날을 맞는 대란을 겪을 것이라는 예측은 필연일 것이다. 이제 지구인간은 넓고 무한한 우주시스템의 어니지 스마트 그리드가 절실할 것이다. 그러므로 미래는 지구에서 에너지 공급보다는 우주로부터 에너지 공급으로 방향을 선회하지 않으면 순간 멸종의 큰 파고가 발생한다고 예측되기 때문이다.

현재 그린에너지 정책은 일거리 배분 정도이므로 근본적으로 에너지 해결에는 접근도 못하는 현실은 미래 엄청난 문제점에 부딪히면 후회 막심할 것이다. 이제 우리는 지구시스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연구는 물론 정책의 이노베이션으로 전력을 다하여야 할 미래가치이다. 그러므로 일기상과 기후변동은 과거보다 더 극심한 변동이 발생한다는 것은 과거와 더불어 인위적으로 생산되는 미세먼지와 C02로 인한 문제점은 IPCC 보고서에서도 확실하게 밝혔다. 첫째로 일기상과 기후변동으로 맑은 날이 연중 1/3도 안 되는 급변, 둘째로 수력의 불균형적 고갈로 발전미흡, 셋째로 새로운 그린에너지 생산정책 시급 등은 우리가 처해있는 미래가치이다. 그러므로 기후변동에 영향을 받는 그린에너지 정책보다 더 나은 정책을 심각하게 대처해야하는 시기가 왔다고 예측되기 때문이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 대표(mwchoi@konku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