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웅 칼럼-(64) 제4차 산업혁명시대] 4.0체형으로 진화하는 시대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8-05-08 14:31:38

[최무웅 칼럼] 4.0시대 지구인의 체형변화가 일어나는 것은 여러 가지 요인이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은 휴대전화로 인한 체형변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휴대전화는 1980년대 태어나기 시작해 1990년대는 확산 되고 2000년에 들어서 모든 사람들이 아니 초등생까지 휴대전화가 없으면 끼어주지 않은 풍토가 됐다. 휴대폰의 성능 진화로 세계가 폭발적으로 확산 이용하고 있게 돼 지구의 구석구석 까지 one click으로 순간 연결되는 매직세계의 세상이 됐다. 휴대폰에 의존하는 인간이 99%라고 생각되는 것은 걸어가면서 전철에서 버스에서 수업 중에도 어른이 말 할 때도 하물며 제사상에도 꼬마들은 순간 휴대전화를 보지 않으면 불안한 상태가 됐다. 2018년에 들어 시니어들의 휴대전화 사용은 정신건강 그리고 친구 우울증 해소, 손자들과 카카오톡 등으로 전화를 항상 손에 들고 다니는 스타일만 보더라도 그 중요성을 알 수 있다.

사람은 일(1)자형으로 직립인데 휴대폰 화면을 보려고 머리를 숙이거나 허리를 구부리면서 주변을 살피며 걷지 않고 화면만 보고 걷기 때문에 스타일이 일자형에서 구부러진 새우등 형으로 바뀌어 황새 목 처럼 길고 구부러져 있는 체형으로 자신도 모르게 변하고 있다. 그 사이에 휴대 전화형 체형으로 변화, 즉 환경유전(eDNA)형이 형성된 것이다. 이것이 생물학적으로 보면 당연한 것이지만 일반적으로는 아직 새우등형 체형을 인정하지 않는다. 이와 함께 직장이나 가정에서 PC를 사용하기에 이것 역시 목이 길게 구부러지는 형태로 변형 아니 환경에 적응해가는 것이 색다른 것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편리한 세상일수록 일자형 체형이 과학문화 발전에 따라 체형이 급격히 환경에 적응 진화해가는 것은 필연적이다. 하지만 너무 환경 적응형 이라서 이해하는 속도보다 변하는 속도가 더 빨라졌다.

이와 같은 환경변화가 일자형 체형이 제 4차 산업혁명사회가 되면서 가장 확실하게 환경적응 진화가 이뤄지는 것을 체험하는 시대를 맞고 있다. 이런 속도라면 확실히 eDNA가 작용해 적응 할 수 있도록 출생 진화의 시대를 맞이해 다윈의 진화론이 빠르고 확실하게 인식하게 될 것이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 대표. 세계타임즈 고문 (mwchoi@konku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