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웅 칼럼-(95)제4차 산업혁명시대]-제2의 의무교육 100세 대학설립

교육은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용기와 힘을 주는 것이라고 개념규정을 하고 싶다. 즉 인생능력 신장이라서 탄생 후 유년기는 부모를 따라 보고 들은 것과 학교 교육이 제1의 의무교육이라면,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제2의 의무교육제도가 절실한 시점에 와있다고 분석된다. 어느 날 갑자기 다가 온 정년은 살아있는 사형선고와 같은 느낌 무능력 허무함이 엄습하는 마음의 절벽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안절부절 어쩔 줄 모르는 정년 쇼크를 방지하고 나머지50년을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그리고 세월이 가면서 다가오는 질병 그리고 혼자 살아야 하는 100세의 뉴 라이프, 뉴 인생, 뉴 스타일에 대한 교육이 절실하다. 그러므로 행복하고 자신 있는 100세를 가치 있게 생활하게 되므로 사회적 문제가 해소되는 것이다. 따라서 100세를 대비한 제2의 의무교육이 시급한 시대로 접어들었기에 강하게 100세 대학설립의무교육을 제안한다.

의무교육학점은 50학점으로 전공 선택과 전공을 구분해 졸업자격 학점을 50학점으로 해야한다. 왜냐하면 65세에 정년하면 50년은 더 살아야하기에 학점을 50학점으로 정하고 이것을 졸업학점으로 해야 한다. 물론 교재는 동일해야 하며 그에 따른 과외활동 등 다양성이 보장 돼야 한다. 졸업자에 한해 건강보험과 스타트업 할 수 있도록 국가가 지원을 해야 한다. 이로 인해 즐거운 인생 뉴 라이프, 뉴 인생 100세가 될 것이다. 장소는 공공건물 또는 대학부속 시설을 사용 할 수 있도록 법적 제도화해야하며 이를 관리하는 100세 대학관리청을 설립운영 토록 하는 법적 근거를 만들어야할 것이다.

노령인구가 총인구수에 차지하는 비율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신생아 탄생은 날로 감소하는 추세다. 즉 1일 10명 미만의 신생아탄생으로 인구 절벽을 벗어나는 방법도 포함돼있어 정년자는 의무적으로 2명의 유아를 생산해야 기타 사회보장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연계해야한다. 인구절벽 해소와 즐거운 가정 제2의 자식시대가 바람직한 것은 제1의 자식들이 부모에 의존하지 않고 또는 그동안 부모로부터 받은 정신적 물적 비용을 환원하는 기회가 있으므로 열심히 일할 것이다. 즉 캥거루족이 없어지는 건강한 사회 건강한 행복 국가로 자존심과 긍지를 갖게 될 뉴 라이프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100세 시대는 말로만 야단 법석 떨지만 대책 없이 누구나 지나가는 말로 한마디 툭 던지고 있어서는 G20국가라고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의 자존심과 긍지를 만천하에 알리는 리딩 국가의 이미지 확보는 국격이 수직 상승하며, 세계표준형 100세 대학시스템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제2의 의무교육으로 100세 대학제도를 강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하게 말하고 싶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대표(mwchoi@konku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