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뮤즈' 로시, 30일 정식 데뷔…성장 스토리 완결판

기자 2018-08-20 14:44:15
사진=도로시컴퍼니 제공

가수 로시(Rothy)가 정체성을 앞세워 정식 데뷔한다.

로시는 오는 30일 첫 미니앨범 '셰이프 오브 로시(Shape of Rothy)'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한다. 이 소식은 20일 오전 커밍순 티저로 처음 알려졌다.

'셰이프 오브 로시'는 로시의 형태나 모양을 뜻하는 말이다. 한 장르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전천후 뮤지션의 행보를 걷는 것을 상징하기도 한다. 이런 로시의 포부를 가요계에 내딛는 첫 발에서부터 확인할 수 있다.

가요계 레전드 신승훈이 발굴 및 제작한 첫 여자 솔로 가수 로시는 지난해 11월 첫 싱글 '스타(Stars)'를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 싱글 '술래'를 통해 꿈과 자아를 찾아가는 소녀의 성장 스토리를 내세워 공감과 위로를 건네며 주목 받았다.

청순한 비주얼, 개성있는 음색, 뛰어난 곡 해석력으로 자신의 형태와 정체성을 제시한 로시가 보여줄 독보적인 색깔은 오는 30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