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이슈] '슈가맨' 파란, 10년 만 재결합 확정 "신곡·앨범·활동 준비"

그룹 파란이 10년 만에 재결합한다.

21일 파란 측 관계자에 따르면 파란은 오는 9월 초 신곡을 발표한다. 이번 신곡에는 멤버 라이언(주종혁), 에이스(최성욱), 피오(이수인)가 참여했으며, 특히 피오는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맡아 그 의미를 더했다.

그 뿐만 아니라 파란은 연말에 싱글 앨범 발표 및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 중이다. 파란의 재결합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파란의 재결합에 직접적인 계기가 된 건 올해 초 방송된 JTBC '슈가맨 2'로 보인다. 당시 파란은 '첫사랑'으로 많은 청중의 '불'을 받았고, 이후 음원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2005년 데뷔해 2008년까지 활동한 파란은 당시 보컬 그룹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파란의 녹슬지 않은 실력과 하모니가 신곡에서는 어떻게 담길지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파란 멤버들은 '슈가맨 2'에서 솔로 가수, 프로듀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