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차트] '친판사' 윤시윤과 윤시윤의 긴장감, 동시간대 1위

기자 2018-08-23 09:13:07
사진=SBS 제공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전국 기준 5.4%와 7.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의 6.8%와 8.3%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이날 방송에서 한수호(윤시윤 분)는 한강호(윤시윤 분)가 박재형(신성민 분)에게 납치당하는 장면을 포착했다. 한수호는 한강호를 부탁하는 어머니에게 "나 좀 살려달라"고 토로하는 모습으로 새로운 감정선을 느끼게 했다.

줄곧 수목극 정상을 지키고 있는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두 자릿수의 고지도 돌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2.7%와 3.2%, MBC '시간'은 2.9%와 3.7%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