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이슈] 유진-기태영, 3년 만에 둘째 득녀 소식 전해 "산모-아이 모두 건강"

기자 2018-08-23 15:02:51
사진=빙그레 제공

배우 유진과 기태영 부부가 3년 만에 둘째 득녀 소식을 알렸다.

23일 유진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진이 지난 18일 오후 첫째 딸 로희에 이어 건강한 둘째 딸을 출산하며 두 딸의 엄마가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유진과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남편 기태영을 비롯한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빠르게 회복 중이다.

지난 1997년 걸그룹 S.E.S로 데뷔한 유진은 이후 배우로 전향,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남편 기태영과는 지난 2009년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인연 만들기'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2011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4년 뒤인 2015년 4월 첫째 딸 로희를 출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다음은 C9ent 공식입장 전문.

배우 유진, 기태영 부부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유진씨가 지난 18일 오후 첫째 딸 로희에 이어 건강한 둘째 딸을 출산하며 두 딸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유진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기태영씨를 비롯한 가족들의 보살핌으로 빠르게 회복 중입니다.

또 한 번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입니다.

아낌없이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귀한 새 생명을 맞이하게 된 유진,기태영씨 부부의 앞날에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