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차트]‘보이스2’권율, 이진욱 저격…3회 연속 자체 최고 5.4% 경신

기자 2018-08-27 09:27:32
사진= OCN '보이스2' 영상캡처

‘보이스2’가 3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한 OCN 오리지널 주말드라마 ‘보이스2’는 유료가구 기준 평균 5.4%, 최고 5.8%를 나타냈다. 이는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의 기록이다. 남녀2549 타깃 시청률 역시 평균 5.2% 최고 5.6%를 기록하며, 전채널 동시간대 정상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골든타임팀 장경학(이해영 분) 팀장의 사건을 설계한 것은 물론 골든타임팀이 범인이 나홍수(유승목 분)로 의심하도록 판을 짠 것 역시 방제수(권율)의 짓이었음이 밝혀졌다. 게다가 방제수는 다음 타깃으로 강권주(이하나 분)의 귀를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강권주에게 3년 전 사건을 “도 팀장님과 함께 저지른 살인이었어요”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며 예측 불허한 충격 전개를 이어갔다. 이는 함정인지 진실인지 알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에 서늘한 공포감을 전해다.

지능적이고 악의적인 방제수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닥터 파브로’에 긴급공지, 강권주 센터장 ‘귀’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우리가 열 새 세상에 걸림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라고 말해 전개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