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이슈] 전종서, 스릴러로 돌아올까 "'콜' 긍정 검토 중"

기자 2018-08-27 11:26:12

'버닝'으로 라이징스타 덤에 올라선 전종서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전종서 소속사 마이컴퍼니 측 관계자는 27일 "영화 '콜'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단계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단편영화 '몸값'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충현 감독의 장편 데뷔작 '콜'은 여배우 투톱의 스릴러 영화다. 각기 다른 시간대에 사는 두 여인이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종서는 극 중 에서 두 명의 주인공 중 과거에 살고 있는 여인 역할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한편 전종서는 지난 5월 개봉한 이창동 감독의 신작 '버닝'을 통해 충무로에 혜성처럼 등장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신예답지 않게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한 전종서의 차기작에 호기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