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차트] '서른이지만' 양세종♥신혜선, 시청자 사로잡은 힐링 로코

기자 2018-08-29 09:09:57
사진=SBS 화면 캡처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전국 기준 9.8%와 10.8%를 기록했다. 이는 압도적인 동시간대 1위의 기록이자 유일한 두 자릿수 시청률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우진(양세종 분)이 우서리(신혜선 분)를 응원하면서 힐링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적 특징을 살렸다. 이런 편안함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시청자들의 선택에 중요하게 작용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러블리 호러블리'는 4.0%와 4.4%를 나타냈고, MBC '사생결단 로맨스'는 1.9%와 2.2%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