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차트] '하나뿐인 내편', 시청률 또 올랐다..'황금빛'보다 높은 출발

기자 2018-09-17 09:13:26
사진=KBS 화면 캡처

'하나뿐인 내편'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전국 기준 22.8%와 25.6%를 기록했다. 이는 15일 첫 방송분의 21.2%와 24.3%에 비해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의 성적이다.

이는 전작 '같이 살래요'와 그 전작 '황금빛 내 인생'의 시청률보다 상승한 성적이다. 이에 또 다른 국민 드라마 탄생이 기대된다.

이날 방송에서 김도란(유이 분)은 양아버지 김동철(이두일 분)을 잃었다. 친아버지 강수일(최수종 분)은 김도란을 우연히 보고 자신도 모르게 따라가 애틋한 부성애를 예고했다. 김도란과 강수일의 재회가 어떻게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주말 오후 8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