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이슈] '미투 논란' 조재현, 폭로는 끝나지 않았다

기자 2018-10-08 14:27:27
사진=KBS

배우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지난 7월 조재현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한 조재현은 또 한 번 미투 논란에 휩싸였다. 
 
8일  A씨는 SBS funE를 통해 지난 2004년 만 17세(고교3학년)였던 당시 조재현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면서 조재현을 상대로 억대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지난 7월 제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소장을 통해 “만 17세 때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으며, 이로 인해 정신적 충격을 받은 채 살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조재현은 '미투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다수의 여성들이 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지만, 조재현은 혐의에 대해 인정하지 않은 상황이다.

과연 조재현을 둘러싼 미투 논란은 어떤 결과를 낳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