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리뷰] '뮤직뱅크' 유니티, 눈물로 장식한 마지막 무대

기자 2018-10-12 19:07:25
사진=KBS2 '뮤직뱅크' 화면 캡처

'뮤직뱅크' 그룹 유니티가 눈물로 마지막 무대를 펼쳤다.

12일 오후 생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프로젝트 그룹 유니티가 마지막 무대를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니티는 차분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끝을 아는 시작'을 열창했다. 수많은 감정이 오가는 듯 보이던 유니티는 결국 눈물을 흘렸다.

무대가 끝난 후 MC 최원명과 케이는 "'더유닛'에서 만들어진 그룹 유니티의 마지막 활동이라고 한다. 이제 아홉 분의 무대를 볼 수 없다니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유니티로서의 활동은 끝이 났지만 각자의 그룹으로 돌아가 멋진 활동을 보여준다고 하니 다시 '뮤직뱅크'에서 만나길 기대해본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이날 '뮤직뱅크'에는 공원소녀, 더 로즈, 드림캐쳐, 루첸트, 베리굿, 서지안, 소유, 스누퍼, 우주소녀, 위키미키, 유니티, 유리, 이달의 소녀, 퍼플, 프로미스나인 등이 출연해 무대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