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차트]'보헤미안 랩소디'-'완벽한 타인', 11월 극장가 쌍끌이 흥행세 주역

기자 2018-11-12 17:18:00
사진=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완벽한 타인' 포스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완벽한 타인'의 뒤를 바짝 쫓으며, 11월 극장가 쌍끌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11일 하루 동안 31만 166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84만 3192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완벽한 타인'과 같은 날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관람객들의 입소문이 이어지며 12일째 박스오피스 2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워오던 파록버사라가 록 밴드 그룹 퀸으로 들어가 프레디 머큐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음악 영화다. 이 작품은 마치 퀸의 콘서트 실황을 보는 듯 풍성한 음악과 무대가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완벽한 타인'은 11일 하루 동안 36만 736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337만 5742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