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신곡] f(x) 엠버의 자유로운 외침 'Countdown'

기자 2018-12-01 02:08:10
사진=엠버 'Countdown' 뮤직비디오 캡처

그룹 f(x) 엠버가 새 자작곡 ‘Countdown’(feat.LDN Noise)으로 컴백했다. 그룹 활동과 달리 자유분방한 노래로 출격, 그만의 매력을 한껏 어필했다.

엠버는 30일 오후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Countdown+Beautiful(카운트다운+뷰티풀)’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Countdown’(Feat. LDN Noise)은 딥 하우스와 UK Garage 기반의 일렉트로닉 팝 곡이다. 부드러운 베이스와 몽환적인 피아노 사운드 위에 화려하게 펼쳐지는 플럭 신스 사운드가 신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Standing face to face / The awkward silence got us hungry for something to do / Let’s break the tension / Come and keep me guessing from this moment all I want is you

Came to have some fun / And I need you to say yeah-yeah yeah-yeah / In this war you’ve won / Can you make me go yeah-yeah go yeah-yeah yeah-yeah

5 4 3 2 1 / Better see that body / Better see that body on me / Yeah count that

5 4 3 2 1 / Yeah you know you want it / Yeah you know you want it / Yeah count that

망설이지 말고 이 순간을 같이 즐기자는 내용의 영어 가사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음악 팬들을 매료시킨다.

특히 엠버가 직접 연출한 뮤직비디오 또한 곡의 분위기를 잘 살린다. 솔로로 나선 뮤지션 엠버의 에너지와 자유로운 음악 세계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한편 엠버는 오는 12월 5일 시카고를 시작으로 워싱턴 D.C., 토론토, 뉴욕, 댈러스, LA, 샌프란시스코 등 북미 7개 도시에서 팬미팅 투어 ‘gone rogue(곤 로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