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공식] 벤 소속사 측 "허위사실 유포, 강력 법적 대응 취할 것"

가수 벤(BEN)이 허위사실 유포자들과 악의적인 비방 댓글에 강경하게 대처하기로 했다.

18일 오전 소속사 MAJOR9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사 차원에서 더는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현재 악성 네티즌들의 각종 악플로 소속 아티스트는 물론이며, 팬들까지 심각한 정신적 고통과 상처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악성 댓글과 비방에 대한 자료를 취합 중이며, 명백한 범죄 행위가 될 수 있음에도 계속되는 악의적인 행위들에 선처 없이 빠르게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응으로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벤은 지난 7일 신곡 '180도'를 발표했다. 이 곡은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약 10일간 1위를 기록했다. 일각에서는 벤이 엑소와 워너원 등 아이돌 팬덤의 지원사격을 누르고 1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사재기를 의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