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점이 알려주는 36장 레노먼드 카드 이야기] 2. 클로버 카드

레노먼드 카드는 우리가 아는 타로카드, 사주와 마찬가지로 미래를 예측하는 도구 중의 하나로써,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건과 미래 예측에 더욱 특화되어 있습니다. 레노먼드는 18세기 프랑스에서 태어난 마리 앙느 레노먼드 여사가 만들었으며, 그녀는 별자리, 꽃말, 색깔 심리, 트럼프카드 등의 상징성을 조합하여 총 36장의 카드를 구성하였습니다. 그녀의 레노먼드 카드의 점괘는 매우 높은 적중률을 보였고, 당시 유명인사인 나폴레옹, 조세핀, 러시아의 황제 알렉산더 1세 등 혁명을 주도하였던 인사들의 미래를 예측하였습니다.

2. 클로버 카드

클로버 잎은 보통 세 개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므로 4개의 잎을 가진 클로버를 발견하면 행운을 발견한 것처럼 기쁘지요, 따라서 클로버는 기대하지 못한 발견 또는 이벤트, ‘행운’을 상징합니다. 레노먼드에서도 클로버는 단기적인 운/행운을 나타내며 낙관적으로 운에 맡기는 모습입니다. 또한 행운이 곧 올 것이라는 뜻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험을 감수하는 모습, 도박, 결판을 내거나, 과함한 결단을 내리는 모습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 키워드
단기적인 운, 도박, 희망, 기회를 노림, 기대하지 못함, 긍정적인, 낙관적인, 행복, 열린 마음, 신나는, 즐거움

▲ 사랑에서의 운세
새로운 사랑이 갑작스럽게 등장하지만 사랑의 행복은 단기간일 수 있습니다.

▲ 커리어에서의 운세
직장 내 또는 일터에서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는 것을 암시하지만 기회는 금방 사라지기 때문에 기회가 왔을 때 잡는 것이 좋습니다.

▲ 건강에서의 운세
건강이 회복되는 운세입니다.

▲ 시간적 의미
클로버는 ‘갑자기‘ 또는 ’지금 당장‘이라는 시간을 나타내지만 길게는 2일, 2주, 2달, 2월 달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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