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리, 감성 자극 이별 발라드 '눈물 한 잔'..데뷔 23년 만에 첫 솔로곡

기자 2018-12-20 14:00:22
사진=KG컴퍼니 제공

가수 캔리(그룹 캔 이종원)가 가슴 아픈 이별 발라드로 데뷔 23년 만에 첫 솔로 활동을 한다.

캔리는 20일 정오 첫 솔로 음원 '눈물 한 잔'을 발매했다.

'눈물 한 잔'은 이별을 겪으면서 어떤 변명과 위로도 나에겐 통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아낸 감성을 자극하는 이별 발라드다. 이종원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본인만의 감성과 남다른 음악성을 드러내 실력을 입증시킬 예정이다.

또한 캔의 신곡 '원츄'를 비롯해 배기성의 솔로곡 '애달픈', 캔의 캐롤 '화이트 크리스마스'까지 캔과 멤버들의 곡을 계속해서 작업해온 유지억이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소속사 CKP컴퍼니 측은 "이번 신곡은 캔리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준비한 곡이다"라며 "기존의 캔곡과는 다른 캔리만의 매력과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캔리는 지난 9월 5년 만에 캔의 신곡 '원츄'를 발매했으며, 지난 4월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OST '사랑받지 못해서'로 약 12년 만에 OST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