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카메라 밖 비하인드 컷 대거 방출

기자 2018-12-27 17:25:21
사진=tvN 제공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촬영장에는 웃음이 가득하다.

27일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측은 현빈과 박신혜를 비롯해 극을 이끌어가는 박훈, 김의성, 찬열, 이학주 등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스페인부터 서울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AR 게임의 기묘한 미스터리로 긴장감 넘치는 극의 분위기와 달리, 공개된 사진에 포착된 배우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양한 케미스트리로 드라마의 몰입감을 높이는 배우들의 촬영 현장은 오랜 시간 함께 촬영하며 생긴 끈끈한 동료애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하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배우들 모두 본 촬영에 들어가면 맡은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밀도 높은 연기를 보여주지만, 카메라 뒤에서는 함께 웃고 농담하며 현장에 즐거운 에너지를 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29일 방송되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9회부터는 정세주(찬열)를 찾고, 게임의 미스터리를 해결하기 위한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금까지보다 더 짜릿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한 8회에서 유진우(현빈 분)에게 날아든 특수 아이템 '시타델의 매'가 아이디 'master(마스터)'의 주인인 정세주(찬열 분)의 전령임이 알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