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웅 칼럼-(130)제4차 산업혁명시대]-나의 이노베이션

기자 2019-01-14 11:39:06

혁신(Innovation)은 시대 변화를 따라잡기 위해 과거 행하던 전부 혹은 일부를 과감하게 바꾸는 것을 말한다고 한다면, 다음과 같은 일들이 그에 해당 된다. 법으로 정해지지 않은 부분인 미풍약속, 양심, 도덕, 친밀감, 존경 등에 관한 것은 시대변화에 변함이 없다고들 하지만 도시로 인구집중 인구밀도가 밀집된 구간에도 말하게 되면 비용을 지불하게 되고 또 정보를 얻고자 할 때도 비용을 지불하기에 생활은 돈이 있어야 목적한 것 예의, 도덕, 친밀 등이 이뤄지는 변하는 사회가 됐다. 특히 전통적 가치인 혈통주위도 깍두기가 돼 가까운 친척이라도 외국에서 살거나 같은 나라에서도 다른 곳에서 살면 자주 못 만나면 사회에서 만나 결혼 할 수도 있는 위험한 인간환경이다. 하물며 개, 소, 말, 돼지를 비롯 혈통이 그 가치를 판정하는 것인데 사람은 가치가 혈통에 따라 가치가 없다면 짐승만도 못한 사람의 가치라는 것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다. 그러므로 혁신도 아잰다에  따라 다른 것 이라는 것은 인간임을 포기한 것이라고 말한다면 이의를 제기하겠지만 위에서 말한 짐승도 혈통 족보가 있는데 사람이 혈통족보가 법으로 정해지지 안했다는 것은 이노베이션을 해도 너무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현재 이 시간 줄도 없고 뿌리도 없고, 연계도 없고, 직장도 없고 돈도 없고 말 할 수 없는 현상에 나 혼자라는 고독감과 소외감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짙어지는 오늘의 사회구조를 어떻게 돌파해 가야하는지는 각자의 몫일지 몰라도 심각한 문제라는 것은 틀림이 없다. 이런 증거는 직장에서, 학교에서 마을에서 아파트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 눈여겨보면 나와 같은 사람이 모두 다 인것 같다고 느끼는 것이 나만 인지 아니면 모두가 그런 것인지 명확한 답이 없다. 그렇다고 주저앉아 한탄한다고 해결 되는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 이노베이션 하는 길이 최상의 길이라고 생각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해결책을 말 할 수 있다.

만약 음악을 좋아한다면 그 음악에 정신을 푹 빠트리는 생활을 하는 인간이 돼라. 책은 교과서 이외 읽어 본적이 없다 하더라도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한 책을 수백 번 읽어보라. 그래서 자신의 마음이 정돈되고 무엇인가 이렇게 해야지 하면 당신은 도통했고 스스로 미래의 로드맵이 떠오를 것이다. 글씨 써 본지 언제인지 몰라도 현재의 생활을 샅샅이 아침부터 잘 때까지의 나 자신의 행동을 글로 써서 외울 때 까지 계속 자신의 귀에 들이게 일고 또 읽어 무아지경이 될 때까지 읽어보면 무엇인가 떠오를 것이다. 그것이 귀하가 해야 할 강한 에너지를 얻게 될 것이다. 목표를 세워 가장 쉬운 사회적 자격증을 공부하여 자격증 소유자가 되고 가끔 그 자격으로 자원봉사를 하라.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계획을 세워 그 로드 맵대로 행동하라. 고독감, 소외감, 빈곤, 취활인, 캥거루 족은 나만이 아니다. 모두가 다그러하니 나는 나 스스로 새로운 로드맵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자격증을 따니 마음 맞는 사람을 발견해 두 사람이 되고 또 네 사람이 돼 그룹을 만들어 목적을 서로 디베이트 해 결정하고 실행하라. 자격증이 있으니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라는 스스로의 자신감을 가져라. 현재 나의 주변 일에 대해 명확하고 멋지게 해결해보라. 지금까지 하고 있는 시간을 잡아먹은 SNS를 과감히 걷어차라. 그러므로 살아있는 모든 것들은 모두 고독하다를 깨닫고 나는 무엇이든 해 낼 수 있다는 용기와 힘을 갖고 있음을 스스로 느끼면 귀하는 성공한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다.

사람이 시간을 따라가는 생활 속에서 소외감 고독감은 모든 사람들이 다 있는 것이다. 그러나 어떻게 그 감정의 출납을 잘 이노베이션해 명확하게 관리 할 수 있다면 그것이 귀하의 인생 로드맵이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 대표.(mwchoi@konku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