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이슈] 엑소 카이-블랙핑크 제니 결별, 공개연애 부담감 컸나?

기자 2019-01-25 16:18:03
사진=이승훈 기자

그룹 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가 열애를 인정한지 1개월 만에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

25일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카이와 제니의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결별 시기와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카이와 제니는 2019년 첫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서로 호감을 갖고 있는 사이"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각자 일에 집중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엑소와 블랙핑크 모두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각자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각종 시상식 참여는 물론이며, 콘서트 등을 비롯해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의 결별에는 이러한 이유들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팀과 동료, 팬들을 위한 결정으로 보인다.

한편 블랙핑크는 자카르타에 이어 오는 26일에는 홍콩, 마닐라,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를 거쳐 북미, 유럽, 호주로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