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라디오스타'서 밝힌 의상 논란 심경

기자 2019-01-31 13:21:16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솔로 가수 효린이 새해부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효린은 지난 30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출연해 시원하고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효린은 일에 대한 열정과 더불어 최근 이슈가 된 시상식 무대 의상에 대해  "이런식으로 화제가 될 줄 몰랐다. 무대를 마친 후 오히려 노래를 못해서 걱정했다"고 솔직하게 답변했다.

이어 자신의 실수를 용납하지 못했던 20대와 어느덧 서른을 앞두고 있는 현재를 비교하며 홀로서기 이후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명불허전 노래와 춤 실력으로 만능 엔터테이너의 정석을 선보여 호감도를 높였다.

효린은 지난 2017년부터 1인 기획사를 설립 후 솔로 아티스트로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그는 2019년을 맞이해 스포츠 브랜드 여성 운동화 동남아시아 모델에 이어 데님 브랜드의 2019 S/S 시즌의 뮤즈로 발탁됐다.

뿐만 아니라 화장품, 건강제품, 전자기기 등 다양한 광고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편 효린은 오는 2월 23일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올해 첫 월드투어 콘서트 '2019 HYOLYN 1st  World Tour [TRUE]'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