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웅 칼럼-(135)제4차 산업혁명시대]-선택은 운명

기자 2019-02-07 12:06:18

‘선택(選擇 selection)은 운명(運命 destiny)’이라는 말은 우리들이 일상적으로 쓰는 말이다. 그러나 사람이 지구에 태어나서 지구에서 종말을 맞이한 것은 변함없는 지구생태계의 흐름이며 가장 중요한 것이면서 아직 알아내지 못한 것 중 하나일 것이다. 지구의 생명체 중에서 가장 오래 사는 동물은 거북이며, 500년 이상 산다는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지구의 생태계의 동물 중 가장 장수하는 동물이다. 그렇다면 지구의 동물이 모두 혹은 선택적으로 이보다 더 오래 살 수 있을 것이다. 현재까지 과학이 알아낸 것은 씨앗이 아닌 초미세생명체가 1억3천5백만 년 전의 생명체가 지금도 생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발표 된지 그리 오랜 기간은 아니다. 그렇다면 인간도 그 정도는 살 수 있는 것이라고도 말 할 수 있으며 그 증명을 노력하고 있다고 본다.

가능성은 열려있다. 인간의 피 속에 초미세생명체가 발견된 것은 전자현미경이 개발된 이후다. 그러므로 그전에는 인간의 명은 혼과 육신이 별개로 되는 것이 죽음이라고 해 인간의 수명을 어느 시대는 50세 또는 60세, 70세 그래서 9988이라는 말처럼 100세는 누구나 살 수 있다는 증거이며, 현재 100살은 보통처럼 인지하고 있는 것을 무엇이라고 말 할 수 있을까. 이것이 바라는 삶 거북처럼 500년을 살 수 있다는 확실한 답이 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의 수명이 점점 늘어가는 것이 무엇 때문일까 생각할 필요성도 없는 증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이다. 식물도 그 것같이 살 수 있는 조건 즉 물, 빛, 열 그리고 영양성분이 성장에 무리 없이 이뤄지면 수백 년 동안을 살고 있지만 악조건의 지역에서 사는 나무는 인간의 생의 년보다 더 짧은 기간을 살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면서 그것은 식물이니까 그러지 하고 별로 관심 없이 보고 느끼고 그 식물을 식물체라고 규정하고 생각지 않는 인간의 고정관념 때문에 인간만이 장수한다고 알고 있는 미지의 생각 때문에 지구의 생태계를 관심 없이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이 지구에서 가장 영리하고 신기한 생활문화를 갖고 있는 최고위에 먹이사슬에 있다는 편파적 사고 때문에 거북이처럼 500년을 살지 못 하고 고작 100년을 사는 것을 운명으로 생각하고 있는 현실은 이제 이 시대 이후는 인간의 생명이 점점 거북이 생명기간에 접근 할 수도 있다는 것은 확실한 답이지만, 그 과정이 아직 확실치 않은 것 때문에 100년에서 머무르고 있다. 이렇게 단명은 지구의 먹거리인 인체가 요구하는 성분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했기 때문이며, 그 증거는 먹거리의 다양한 종류 그리고 지구의 원소들의 특성이 사람의 생을 결정하는 요인이 돼 왔다는 것이다.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먹거리의 종류가 인간이 센씽하여 얻는 성분의 종류가 다양한 것이 그 증거다. 그러므로 인간은 거북처럼 500년 장수 아니 이 보다 더 장수 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예측할 수 있는 것은 죽음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그 증거다. 그러므로 인간이 자신의 죽음을 스스로 선택한다는 것은 장기간 삶을 유지하고 있다는 증거이며, 이보다 더 오래 살수 있다는 예측 때문이다. AD2600에 가면 인간은 지금보다 훨씬 긴 시간을 자유롭게 살 수 있을 것이며 그때 스스로 떠나고 싶다면 스스로 죽을 선택하는 것이 보통 생활일 것이다. 지금도 노령 그리고 병으로 명만 있다면 연명치유를 중단하는 것이 본인이 건강 할 때 결정하는 것이 삶의 선택, 즉 운명의 선택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제 누구나 원하는 삶을 산다는 것은 100세를 훨씬 넘는 시대가 도래 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선대들은 죽음이 무서운 것으로 묘사돼 있었지만 지금은 죽음은 당연한 것이며 찬란한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자신이 죽은 것을 선택하는 획기적 생각으로 법적으로 실행께 하는 것은 점점 인간이 운명적 선택의 삶을 유지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대표(mwchoi@konku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