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공식] 김병옥, 음주운전 '면허 정지' 수준 "변명 NO! 책임 깊게 통감"

기자 2019-02-12 15:33:21
사진=더씨엔티 홈페이지

배우 김병옥이 '면허 정지' 수준의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가운데, 공식 입장을 밝혔다.

12일 김병옥 소속사 더씨엔티 측은 "김병옥이 12일 음주 관련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이유 불문하고 김병옥과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 없이 책임을 깊게 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김병옥은 12일 오전 0시 58분께 경기도 부천의 한 아파트 단지 내 지상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의 음주측정 결과 김병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5%로, 면허 정지 수준에 해당한다.

소속사 측은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으며, 절대 해서는 안 될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향후 정해진 일정에 대해 함께 일하는 많은 관계자분들께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히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다시 한 번 사과 인사를 남겼다.

한편 김병옥은 현재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에서 로펌 대표 방대한 역으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