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OX] '알리타: 배틀 엔젤', 韓영화 강세 속 150만 관객 돌파

기자 2019-02-18 16:21:54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제공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이 '극한직업', '증인' 등 한국 영화 강세 속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알리타: 배틀 엔젤'은 지난 15일 하루 전국 613개 스크린에서 4만587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52만580명이다.

'알리타: 배틀 엔젤'은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알리타: 배틀 엔젤'은 새로운 영화적 경험을 예고한만큼 관람객들 사이에서 끊임없는 극찬을 받고 있다. 압도적인 비주얼과 액션, 스토리, 캐릭터 등으로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두터운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영화 속 '모터볼' 경기는 최고의 액션 명장면으로 손꼽힌다.

이처럼 CG의 정수를 선보이는 '알리타: 배틀 엔젤'의 흥행은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꾸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 '극한직업'은 19만158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378만2554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