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출신 김연지, 3월 신곡 발매 기념 첫 단독 팬 쇼케이스 '13년 만'

기자 2019-02-22 12:11:49
사진=모스트웍스 제공

가수 김연지가 신곡 '10년이나 버티니' 발매를 앞두고 첫 단독 팬 쇼케이스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연지는 오는 3월 3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우리 다시 만나요'라는 주제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팬 쇼케이스는 그룹 씨야부터 드라마 OST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김연지의 히스토리를 담아낼 예정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3월 8일 발매 예정인 김연지의 신곡 '10년이나 버티니'는 한 여자가 이별을 맞이해 정리하는 시간의 흐름을 현실적인 가사에 담아 표현한 곡으로, 김연지 특유의 애절한 감성 전달력이 극대화됐다.

소속사 모스트웍스 측은 "김연지의 새로운 싱글 '10년이나 버티니' 발매를 기념해 단독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게 됐다"며 "김연지의 지난 13년을 변함없이 함께 해주신 팬분들에게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연지는 2006년 씨야 '여인의 향기'로 데뷔했으며 2010년 싱글 '우리 다시 만나요'로 첫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이어 다수의 앨범과 OST를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