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공식] 채림 이혼설, 소속사 측 "대응할 가치도 없어"

기자 2019-03-11 16:01:19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채림이 때 아닌 이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이를 바로잡기 위해 나섰다.

11일 채림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중국 매체를 통해 보도된 소속 배우 채림의 기사와 관련해 본인 확인 결과, 전혀 사실무근 임을 밝히는 바"라고 전했다.

최근 중국에서 채림의 이혼설이 떠돌았다. 이어 이야기가 급속도로 확산되자 소속사 측이 수습에 나선 것이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대응할 가치가 없다 판단되었으나, 국내로까지 기정 사실화 되어 보도가 되고 있어 이를 바로 잡기 위해 공식 입장을 전합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채림은 지난 1994년 미스 해태로 데뷔, 드라마 '카이스트', '이브의 모든 것'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03년 가수 이승환과 결혼한 채림은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이후 중국으로 활동 기반을 옮긴 그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호흡을 맞춘 가오쯔치와 인연을 맺고 2014년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