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웅 칼럼-(141)제4차 산업혁명시대]- Zero Meat 시대 도래

기자 2019-03-12 13:08:32

1950년만 해도 고기는 귀한 것이었다. 명절 또는 제사 때나 볼 수 있는 것이 고기라서 고기를 먹는 집은 부자라는 인식이 있었다. 특히 소는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돼지와 닭을 기르고 먹기 시작한 것이 삼겹살의 인기 시초가 됐다. 특히 현재는 고기를 기피하는 사람들도 많아진 시대다. 비만과 종교 등의 문제다.

현재는 비만을 줄이기 위한 것과 종교적 문제로 Zero Meat를 주장하고 있는 시대를 맞고 있다는 것은 과거에 비하면 상상할 수 없는 현상이다. 현재는 대부분의 음식점이 모두 육류를 사용하고 있다. 라면에도 고기가 들어있을 정도로 육류와 가공육 그리고 인공고기 등등이 확산되고 있다. 

미트 제로 시대로 가고 있다는 것은 지구환경의 변화와 동물의 살 권리를 생각하는 의미 또한 포함된다. 육고기를 배제하고 인공육을 만들어 먹는 것이 제4차 산업 혁명사회의 주된 것이며 미래는 모두 인공육이 사육육보다 맛과 영양이 탁월하게 만들어지므로 인간이 목표한 문제점을 다소 해결 할 수 있게 된다는 예측이 가능해졌다.

식품에 의한 요리의 발달로 어머니 손맛인 아날로그 방법보다는 보다 정확한, 인공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3대영양소와 미네랄 성분을 배합하는 인공육인 Meat Zero인 Zeromeat 시대가 활발하게 도래 하고 있으며 미래가치가 그 어떤 육류보다 인간의 장수 건강 안티에이징에 기여 할 것이다. 

누구나 Zeromeat를 만드는 것은 일반적 요리와 같은 것이지만 조금 더 진보된 것은 분자를 생각하는 방법 즉 정량화 되는 것이다. 제로미트 만들기 위해 콩을 24시감 물에 불려 믹서로 갈 때 시장에서 파는 견과류와 양념 행료 등을 함께 믹스를 곱게 하고 마지막으로 감자전분을 넣어 적당한 모양으로 칩을 만들면 Zeromeat가 돼 건강과 다이어트에 효과로 인한 미래가치가 대단히 클 것으로 예측한다.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먹거리의 Food Chain 급변과 건강 장수 안티에이징을 위한 자신의 먹거리 이노베이션이 Zeo Meat의 무한한 미래가치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대표(mwchoi@konku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