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너목보6'에서 폭발한 '미(美)친 추리력'

기자 2019-03-14 11:55:09
사진=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 제공

걸그룹 마마무가 미(美)친 추리력을 펼친다.

오는 15일 방송하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이하 '너목보6')' 9회에는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가 출연해 명품 추리가 무엇인지 보여줄 예정이다.

마마무는 이미 시즌5에서 음치만 쏙쏙 골라내는 뛰어난 추리 실력으로 실력자와 함께 파이널 라운드를 장식한 바 있다. 이에 시즌6에서도 음치 색출에 자신감을 보이며 날카로운 촉과 예리한 육감을 총동원한 추리로 스튜디오에 감탄을 불러 모았다는 후문이다.

앞선 녹화 현장에서 네 사람은 똘똘 뭉친 환상의 팀워크로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를 밝히는데 의견이 완벽하게 일치가 됐다고. 특히 라운드마다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데 수월한 마마무와 전혀 단합되지 않은 패널들의 상반된 모습이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였다고 전해졌다.

'너목보6'의 녹화가 끝난 후 마마무의 문별은 음치와 실력자의 목소리가 번갈아 나와 헷갈리게 만드는 2라운드 룰을 처음 접하고 "모든 라운드가 어려웠지만 중간에 목소리가 바뀌는 룰이 정말 혼란스러웠다. 처음 비주얼로 봤을 때 '이분은 음치겠구나' 정해놓고 추리를 했는데 목소리를 듣는 순간 또 헷갈리게 돼서 어려웠다"며 고개를 흔들었다.

또한 화사는 "저희 팀 모두가 미스터리, 추리 이런 걸 굉장히 좋아한다. 추리하는 게 정말 재밌어서 녹화 내내 웃다가 가는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휘인은 "저희가 긴장을 안 하게끔 편하게 만들어 주셔서 즐겁게 촬영을 하고 간다.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너목보6'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