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 임원희-최성원-박아인 등과 한솥밥..폭넓은 활동 예고

기자 2019-03-15 11:32:13
사진=젠스타즈 제공

배우 함연지가 젠스타즈와 전속 계약을 체결,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을 예고했다.

15일 소속사 젠스타즈 측은 함연지와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젠스타즈에는 임원희, 최성원, 박아인 등이 소속돼 있다.

지난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한 함연지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노트르담 드 파리', 연극 '아마데우스' 등 주목받는 대작에 연이어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가고 있다.

또한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해피투게더' 등에서 남다른 두뇌력과 시원 털털한 입담, 거침없는 솔직함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드라마 '빛나라 은수'에도 출연해 두각을 나타내며 다재다능함을 입증했다.

함연지가 젠스타즈에 새 둥지를 틀고 어떤 행보를 펼쳐 나가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젠스타즈 관계자는 "함연지는 다채로운 개성과 팔색조 같은 매력을 지닌 엔터테이너다. 앞으로 함연지가 더욱더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함연지는 젠스타즈와 함께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