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OX] '돈', 개봉 첫 주말 111만 관객 동원 '흥행질주'

기자 2019-03-25 12:41:50
사진=(주)쇼박스 제공

영화 '돈'이 개봉 첫 주말 극장가를 장악하며 흥행질주 중이다.

25일 오전 7시 30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돈'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총 111만123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53만6255명이다.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 분)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 분)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돈'은 극장가를 점령하고 있던 '캡틴 마블'을 비롯해 동시기 개봉한 '우상', '악질경찰' 등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 3월 비수기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앞으로의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돈'은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 등의 강렬한 연기 시너지와 팽팽한 긴장감을 스피디한 전개로 풀어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돈'을 향한 다채로운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 재미와 공감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돈'은 지난 20일 개봉,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