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OX] '돈', 여전한 흥행세! 신작 공세 넘어 300만 돌파할까

영화 '돈'이 꾸준한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신작들이 대거 개봉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돈'은 지난 2일 하루 전국 1082개 스크린에서 6만1650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81만179명이다.

'돈'은 현재 평일 약 6~7만의 관객수를 기록하고 있다. 3일 '샤잠!', '생일' 등 국내외 신작들이 개봉한 가운데, '돈'이 평일을 비롯한 주말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샤잠!'이 40%가 넘는 예매율을 보이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생일'이 10%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어 박스오피스에 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 분)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 분)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