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방송 현장] '으라차차 와이키키2', '꿀잼'으로 뭉친 '웃음 제조 드림팀'

기자 2019-04-25 12:35:16
사진=드라마하우스 제공

'으라차차 와이키키'가 시즌 2로 돌아왔다. 이번 시즌에서는 더욱 강력해진 '웃음 제조 드림팀'이 '꿀잼'을 보장한다.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창민 PD를 비롯해 배우 김선호, 이이경, 신현수, 문가영, 안소희, 김예원 등이 참석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2'는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청춘 드라마를 다룬 작품이다. 이전 시즌의 인기를 바탕으로 이번에는 더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단역 배우 이준기(이이경 분)와 가수 지망생 차우식(김선호 분), 프로야구 2군 투수 국기봉(신현수 분) 등 절친 3인방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 이들의 첫사랑 한수연(문가영 분)과 준기의 여자 사람 친구 김정은(안소희 분), 우식의 누나 유리(김예원 분)가 함께 살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는다.

사진=드라마하우스 제공

시즌1이 시트콤과 드라마의 경계가 모호했다면, 시즌2 초반은 좀더 드라마의 형식을 따른다. 초반 4회까지는 한수연이 와이키키에 입성하게 되는 과정을 그리며, 이후에는 시트콤의 형태로 다양한 청춘들의 모습을 그린다.

또한 이이경을 제외한 전원이 시즌2에 새로이 합류한 만큼, 어떤 색깔의 '으라차차 와이키키'가 그려질지도 주요 시청 포인트다.

시청률 5%를 목표로 'MAMA' 참석을 희망하는 '으라차차 와이키키2'가 어떤 색깔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으라차차 와이키키2'는 25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