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시청률] '미우새', 박희순 지원사격에 시청률도 '껑충'

기자 2019-05-04 16:41:31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가 박희순의 출연으로 더욱 힘을 받아 동시간대 시청률 정상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방송한 '미우새'는 전국가구 시청률 25.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이 기록한 21.1%보다 4.4% 포인트 대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미우새'의 스페셜 게스트로는 배우 박희순이 출연했다. 그는 아내 박예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는 등 차분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어머니들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박희순이 출연한 가운데 평소 가까이 접할 수 없던 신혼 스토리를 풀어낸 것이 더욱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평이다.

또한 아직까지 짝을 찾지 못하고 기행(奇行, 기이한 행동)을 일삼는 '미운 우리 새끼'들의 모습은 일요일 늦은 저녁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