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 나나, '미미쿠스'서 보여준 남다른 존재감…"진심 다해 연기할 것"
2022-09-16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가 박희순의 출연으로 더욱 힘을 받아 동시간대 시청률 정상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방송한 '미우새'는 전국가구 시청률 25.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이 기록한 21.1%보다 4.4% 포인트 대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미우새'의 스페셜 게스트로는 배우 박희순이 출연했다. 그는 아내 박예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는 등 차분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어머니들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박희순이 출연한 가운데 평소 가까이 접할 수 없던 신혼 스토리를 풀어낸 것이 더욱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평이다.
또한 아직까지 짝을 찾지 못하고 기행(奇行, 기이한 행동)을 일삼는 '미운 우리 새끼'들의 모습은 일요일 늦은 저녁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