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7월 2일 컴백 동시에 팬 쇼케이스 개최 ‘기대 UP’

기자 2019-07-01 10:43:00
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가수 에일리가 정규앨범 발매 기념 파티를 개최, 드디어 팬들과 만난다.

에일리는 오는 2일 두 번째 정규앨범 ‘butterFLY(버터플라이)’ 발매와 동시에 같은 날인 오후 6시 청담 일지아트홀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팬 쇼케이스는 오랜 시간 꾸준하게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에일리가 마려한 자리다. 이날 현장에서 에일리는 타이틀곡 'Room Shaker(룸 셰이커)'를 비롯해 다양한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간 에일리는 컴백 소식을 알린 후 타임테이블에 맞춰 티저 사진, 각종 유튜브 영상 등을 통해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오랜 공백을 깨고 나오는만큼 팬들의 기대도 한껏 높아진 상황이었다.

이에 에일리는 명불허전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보고 듣는 재미를 모두 잡은 팬 쇼케이스로 뜻깊은 추억까지 쌓을 계획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에일리의 음악적 성장 또한 엿볼 수 있다. ‘butterFLY’는 에일리가 직접 전체 프로듀싱을 도맡았고, 엑소 첸과 DJ KOO를 비롯해 화려한 아티스트들의 피처링부터 실력 있는 작곡, 작사가까지 힘을 더해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탄생됐다.

한편 타이틀로 선정된 ‘Room Shaker’는 강렬한 베이스와 그루비한 비트, 매력적인 훅이 어우러진 어반 힙합 곡이다. 그동안 시도해보지 않았던 힙합 스타일 장르를 에일리만의 스타일로 세련되게 표현했다.

이번 신곡에서는 그 어느때보다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이며 또 다른 에일리 가수 인생의 2막을 열 예정이다.

‘대중의 원픽’ 에일리는 정규앨범 ‘butterFLY’로 컴백하며, 팬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