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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 시청률] ‘미우새’, 감동+교훈+웃음 담은 내용으로 시청률 1위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미운 우리 새끼’가 웃음을 포함, 감동까지 선사하며 주간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1부 17.3%, 2부 19.8%, 3부 20.2%(이하 수도권 가구시청률 기준)로, 한 주간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MC로 김희철이 등장, 모벤져스와 남다른 합을 선보였다. 모벤져스는 김희철을 본 후 “너무 예쁘다”며 극찬했다. 특히 타 예능프로그램에서 당돌한 이미지로 어필하던 김희철은 모벤져스 앞에서는 예의 바른 청년으로 변신, 훈훈한 ‘케미’를 선사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재미와 감동을 모두 사로잡은 방송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승봉도로 힐링 캠핑을 떠난 홍선영, 홍진영 자매. 두 사람은 운동을 하고 무인도에서 텐트를 치고 식사를 하며 밤 시간을 보냈다.

특히 언니 홍선영은 동생 홍진영에게 “어느덧 우리가 30대 중반이 됐고, 30대 후반이 됐다”며 세월의 흐름을 언급했다. 더불어 두 사람은 하늘을 바라보며 자매애를 다졌다. 이에 시청자들 역시 뭉클한 감동을 받았다.

또 라오스 여행을 간 이상민과 김보성은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외국인들에게 한국 음식을 대접한 것. 떡볶이를 비롯해 보쌈과 김치찜을 대접했다. 김보성은 직접 준비해온 밑반찬까지 제공했다.

이에 외국인들은 한국 음식을 맛보며 “다음 여행지는 한국으로 정했다”고 만족해했다. 더불어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이상민과 김보성은 한국에 대해 알리는 데 노력,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 초등학교를 찾아 직접 준비해온 학용품을 선물하고 교복과 신발 구매를 위한 장학금까지 전달했다. 특히 김보성은 아이들을 한 명 한 명 안아주며 사랑한다고 말해 더욱 감동을 전했다.

최근 ‘미운 우리 새끼’는 소재 고갈 등의 우려에 휩싸인 바 있다. 매번 같은 출연진이 출연해 일상을 보여주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 특히 김건모는 매번 독특한 도전에 나서고, 김종국은 운동과 먹방을 위주로, 홍자매 역시 먹방과 다이어트를 위주로 방송, 일부 시청자들에게 권태를 느끼게 했다. 하지만 이번주 방송은 보다 다양한 소재와 감동적이면서도 교훈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흥미를 선사했다.

앞으로 ‘미운 우리 새끼’ 측은 시청자의 의견을 수용, 보다 다양한 소재로 공감과 웃음을 준다면 시청률 1위 자리는 쉽게 놓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박동수 기자  ent@ma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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