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웅 칼럼] 인의예지신 매너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2-17 16:07:39
[최무웅 칼럼] 인(仁, Benevolence), 의(義, Righteousness), 예(禮, Etiquette) 지(智, Wisdom) 신(信, Believe). 오덕(五德), 오상(五常)은 유교의 5 덕목이며 조선에서는 풍수와 함께 통치이념 이였다고 말할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뿌리 깊게 박힌 사고와 행동의 기반이다.

삼강(三綱)으로는 군신, 부자, 부부간의 도덕, 오륜(五倫)은 부자, 군신, 부부, 장유, 붕우로 시대 흐름에 따라 강조한 시대는 도덕적 관념이 희박해진 시대 이였으며 그러하지 않은 시대는 모두 오상을 잘 지키는 시대였을 것 이라고 예측된다.

현재는 복고풍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오상 오덕을 강조하는 시대적 배경이 강해지고 있다. 그러므로 인. 의. 예. 지. 신을 강조한다는 것은 물질주의 금전 만능주의가 팽배해저 있기 때문에 그렇다. 신기하게도 모두 잘 알고 있으면서 지키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문제가 있는 것 이라고 볼 수 있다. 상대는 오상을 지키도록 하면서 자신은 지키지 않는 사람들일 수록 이를 말끝마다 강조하고 이것은 가장 많이 인용하는 사람은 리더의 덕목으로 평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자세히 보면 언행이 다른 점이 많은 사람이 이 시대 문제점이며 가식으로 돌돌 뭉쳐있는 리더 도 많이 있다.

어느 날 광화문역 8번 출구를 다 나오면 한 계단이 낮아 하이힐신은 여성이 꼬꾸라 젔지만 아무도 그분도움을 주려는 사람이 없다. 관심 있게 보니 모두 50대 이하로 보였다, 그러나 자신도 불안전하게 걷으면서 손자의 부축을 받은 어른만이 그녀에게 다가 가서 일어나도록 그리고 일어서 저기 의자에 앉도록 말하는 것을 보고 무관심한 세상이기에 이 시대에 오상이 필요로 한 것이라고 생각해 보았다. 적어도 기억 한만큼은 행동으로 옮겨 밝고 아름다운 시회의 미풍양속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이다.

어질 인(仁)은 사회질서를 기반으로 한 생각을 해야 한다. 을 의(義)는 모든 일을 하기 실은 일을 먼저 자신이하고 남을 위해 배려와 정당한 행동을 해야한다. 예 도례(禮)는 언행을 바르게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게 바른 행동을 하되 그 사회의 미풍양속을 잘 지켜야한다는 것.

슬기 지(智)는 말과 행동이 항상 배려하면서 슬기롭게 행동하고 말하는 것이다. 믿을 신(信)은 상대를 믿는다는 것은 상대를 인정한다는 것이며 그 레벨 즉 자신보다 연장자 또 는 그러지 안은 사람이라도 항상 상대를 인정 하라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 5가지 도리(道理)는 어진사람이 되고, 의로운 사람이 되고, 예의 있는 사람이 되고, 지혜로우며 상대를 믿고 또 믿음을 주어야한다는 것을 오상이라고 하고, 오덕이라고도하는 매너기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