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웅 칼럼] 패션 매너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2-23 17:36:14
[최무웅 칼럼] 패션은 항상 파도처럼 출렁이는 것이다. 전통적으로는 신언서판(身言書判)이 패션을 대표하는 핵심 키워드였다. 그런 이것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물론 시대 흐름에 따라 적응은 하지만 본질은 변함이 없으므로 미진리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것이다.

신(身)을 성형수술하면 운명이 바뀌는 것과 같은 것으로 누구를 처음 만났을 때 겉으로 보이는 얼굴을 보고 모든 것을 상대를 자기 나름대로 분석하여 결론을 내리고 그에 대한 대응을 하는 것이다. 조금 더 크게 보면 옷을 어떻게 어떤 색깔로 어떤 스타일로, 시계는 머리스타일, 여성일 경우는 화장 등등 겉으로 보이는 정보를 분석하게 된다.

나와 공통성이 있는지 안이면 적대감이 있는지 등등 다양하게 시뮬레이션 하는 1차 대상이 몸 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누구나 다 자동적으로 분석평가 하지만 그런 것 인줄 모르고 평상시처럼 하지만 내적으로는 명확히 분석하고 있다. 그러므로 패션은 사회적 만남에서 제일 중요한 첫 인상이다.

1. 만나야 할 상대에 따라 패션을 정한다.

2. 언제나 깔끔하게 단장한다.

3. 가능하면 밝은 색 패션을 선택한다.

4. 머리는 단정하게 한다.

5. 대화는 진실성 있게 한다.

6. 대화 할 때는 상대의 얼굴을 보면서 듣고 말해야 한다.

7. 구취가나지 않도록 한다.

8. 향수는 살짝 뿌린다.

9. 상상 바른 자세로 안거나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