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웅 칼럼(165)-제4차 산업혁명시대]-미래가치의 광물자원

기자 2019-06-10 15:40:45

지구탄생 약 46억의 기나긴 역사 속에서 헤아릴 수 없는 변화와 변동으로 인해 형성된 오늘의 5대양 6대주로 분리해놓은 지형적 특성은 우리에게 많은 영광과 시련을 가져왔다. 물이 없어 생명을 연장하지 못하고 죽음을 면하기 위해 물 찾아 헤매는 물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 수대에 걸쳐 일궈 온 농지와 거처를 단숨에 불바다 속으로 놓쳐 버리는가하면 지구의 생태완경이 악조건인 빙하로 덮여 물의 수난으로 지표면의 수난을 겪어 오면서 새로운 지표를 만들어 왔다. 생존하기 위해 자연과 싸우거나 현재보다 더 낳은 환경을 찾아 헤매는 인구이동이 오늘날과 같은 인종이 상상도 못하던 곳에 같은 종이 살고 있다는 것은 생존의 조건이다.

현재 알고 있는 지표면의 상황은 태평양의 육지를 화산 활동이 심해 환태평양 화산대라고하며 이런 곳은 불이 발생하는 곳이다. 또한 지구표면이 액티브하게 파죽 끓듯이 에너지 이동이 활발해 다양한 경관을 형성하고 있으며 그것이 현재 관광의 코스가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표면의 에너지활동으로 지구의 겉이 밀려 이동하는 것을 우리는 지구판 이동이라 하면 이 큰 에너지로 인해 현재의 6대주로 구분했으며, 그 속에서 보면 태평양판의 횡압력으로 북비에 럭키산맥 남미에는 안데스 산맥 등이 형성됐다. 북태평양 쪽의 에너지활동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곳은 캐나다 브리티쉬 콜롬비아 주의 현상, 즉 로키 산맥 서쪽으로 물결무니의 지형은 정말 멋지게 물결무의 파고와 파장이 바다 쪽으로 가면서 바다물결 모양으로 흡수되는 파고는 서쪽 밴쿠버에서 자동차로 로키 산맥을 향해 차를 운전하면 바다의 물결처럼 돼 있는 지형을 느낄 수 있다.

이와 같은 지각의 운동은 46억년동안 쉬지 않고 활동해 다양한 물질을 만들어낸 것이 광물이다. 인간이 찾아낸 광물을 일일에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물질로 문명의 찬란한 기초가 지구의 지각운동에 의해 탄생한 물질 덕분에 인류는 그 물질에 의존하여 찬란한 문화와 문명을 구축했다. 지금까지 발견된 광물수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이나 그것은 직금까지 인류가 문화와 문명을 발달하는데 기초가 됐다면 미래는 이보다 더 신기한 광물이 다음세대의 삶은 풍요롭게 하는 것의 뉴 인네날을 지금부터 확보하는 자가 농토를 확보하듯 미래 광물출원 확보전쟁이 미래가치일 것이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이과대학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대표(mwchoi@konku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