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OX] '알라딘', 지니의 마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930만 관객 돌파

영화 '알라딘'이 93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여전한 흥행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8일 하루 '알라딘'은 전국 728개 스크린에서 7만795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930만623명이다.

지난 5월 23일 개봉한 '알라딘'은 개봉 6일째 100만, 11일째 200만, 16일째 300만, 19일째 400만, 25일째 600만, 34이래 700만, 39일째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7월 7일에는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새로운 기록을 써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2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흥행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알라딘'은 다양한 연령층의 지지를 받으며 지지 않는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작품들이 여름 극장가를 찾는 가운데, '알라딘'이 어떠한 기록을 남길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