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웅 칼럼(177)-제4차 산업혁명시대]-물과 인간

기자 2019-07-12 14:32:53

1년 중 가장 물(水 Water)과 인간(人 Human)의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계절은 여름방학, 즉 7월에서 9월까지다. 산, 들, 강, 바다, 어디를 가도 물과 마주 치거나 물을 마셔야 몸은 에너지를 발생하게 되므로 항상 물과 생활하면서 살아가는 것은 필수적인 것이나 어떠한 때는 귀 잖은 존재일 수도 있는 것은 물이 가지고 있는 물리화학적 특성 때문이다. 물은 지역성에 따라 다르기도 하지만 액체로 존재 하거나 수증기가 돼 하늘의 멋진 그림을 그리는 소재로 다양한 컬러링, 계절에 의해 고체로 돼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 이처럼 무한의 예술적 상상력을 표현하기도 하는 물처럼 다양성이 있는 물질은 많지 않다.

물은 ‘비지블’ 혹은 ‘인비지블’한 것을 ‘매직 워터’라 칭하고 싶다. 그러므로 물이 보이는 것과 비가오거나 강물이거나 홍수 집 수돗물 등등이며, 인비지블은 말없이 햇빛에 의해 증발돼 물이 없어지는 현상, 온도차에 의해 비지블한 물이 인비지블하게 되는 것에 의해 인간은 다양하게 이용해 삶에 적용하고 있어 물은 평범한 것처럼 돼있지만 가뭄이라든지 사막에서 강한 햇빛에 온 몸이 타들어 갈 것 같은 불꽃을 제어하기 위해 물을 마셔야하는 그 순간의 감정은 큰 파고가 강하게 일어나 아무것도 생각 없이 오직 물, 즉 생명을 유지하려는 욕구가 제일 강하기 때문에 물의 존재가치가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 체험케 하고 있다.

일 기온이 체온에 가깝거나 넘어서면 인간은 물속에 들어가 몸의 온도를 내려야하기에 물에 뛰어드는 순간 온도의 급변으로 심장마비, 다리근육 기타 부분들의 경련은 생명에 치명적 충격을 주고 있으므로 물에 뛰어 들기 전 충분한 준비가 있어야 물에 의한 희생이 없게 된다. 물은 액체, 기체, 고체로 상의변화를 하는 변신의 귀재인 물질이며 그 물질의 구성은 수소와 산소로, 즉 수소 두 분자와 산소 한 분자가 돼 대기 중의 산소와 수로를 공급하거나 그곳에서 산소와 수소가 물로 작용하는 매직 같은 활동을 하기에 많은 물은 매직 워터라 한다. 물은 동식물, 무생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에너지를 공급해 새로운 것을 성장 소비 탄생의 순화를 일으키는 에너지원이다.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들은 물이 없이는 생명이 없는 것이며 새로운 특성을 만들 수 없는 촉매적 역할을 가하고 있어 물의 중요성은 지구 존재와 같이 생명을 좌우하고 있다.

물은 평온할 때는 인간에게 영향을 주지 못하지만 때로는 보이지 않는 에너지에 의해 거대한 파장과 파고가 인간이 정주하는 곳을 휩쓸거나 수 미터의 파고가 인간의 문화와 문명을 순간 휩쓸어버리는 재해를 자연이 만드는 매직쇼이며, 지구가 외기로부터 즉 태양빛이 7색으로 이뤄진 것을 손수 멋지게 하늘과 땅을 이어 놓은 것 같은 무지개로 인간의 마음을 아름답게 하며 그것을 신비함을 느끼게 하는 무지개의 매직쇼는 알지 못 하는 자연의 쇼다.

200년 전 땅속에서 솟아나는 검은색의 쓸모없는 물질이 흘러 내려 강으로 가면서 강에서 살고 있던 어류가 모두 전멸하는 이상한 물질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많은 과학자들은 연구결과 석유라는 이름을 붙여 빛을 연장하는 것에서 더 파워를 내는 물질로 알고 인간이 이용하기 시작한 것이 캄캄한 밤을 불빛을 만들어 주는 인공 빛의 신비를 줬으며 그 신비로운 액체가 물처럼 액체 기체 고체로 상의 변화도 물과 같으나 색깔만 검은색으로 변한 것이 문제며, 또 먹을 수도 없는 것이라서 이것을 어디에 쓰면 좋을까 연구한 결과 꺼지지 않는 불빛, 자연을 태우거나 변화시키는 에너지로 발견되며 지금까지, 아니 앞으로 얼마나 더 생산되지 예측하기 어렵지만 일반적으로 현재의 인구가 500년은 더 사용 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것이며 그것이 다양한 검은 매직워터이다. 이와 동등하게 물도 두 개의 에너지로 분리하여 미래 가치의 에너지로 활동하는 워터연료전지 동력 폭탄으로 인간의 정주생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물을 분해하는 기술로 산소와 수도가스를 구분하고 그 가스가 한데 섞여있는 것을 브라운이라는 과학자가 발견해 물을 분해해서 산소와 수소가스가 한곳에 합쳐진 것을 말하고 있는지 100만에 자동차 동력발생에 사용하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어 지구표면의 70%가 엄청난 에너지원이 인간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즉 인비지블한 매직은 새로운 세상를 만드는 엔진이 되고 있다.

지구에 존재하는 물의 파워는 다양한 특성으로 에너지원 그리고 파장의 순화로 인간을 비롯한 생명체의 에너지 공급원이 되고 있으며, 인간의 생과 사를 결정하는 운명의 칼이 되고 있다. 물은 상상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제를 만들고 또 제거하는데 기여하는 슈퍼 에너지이자 순환하는 생명 물질이다. 인류가 더 행복한 세상에서 생을 유지하려면 물과 친해져야 eDNA를 전달하는 것이다. 물은 인간의 생사여탈권을 쉬고 있는 액체이자 고체, 기체다. 이렇게 3상으로 인간을 기르고 있는 원료 중의 한 에너지원 이다. 그러므로 활동에 물과 친수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 대표. kcas.online. (mwchoi@konkuk.ac.kr)